불교 이야기

석가여래 팔상성도

구담도인 2016. 6. 23. 16:00

 

 

 

 

◐.釋迦如來八相成道(석가여래팔상성도)


兜率來儀相(도솔내의상)
毘藍降生相(비람강생상)
四門遊觀相(사문유관상)
踰城出家상(유성출가상)
雪山修道상(설산수도상)
樹下降魔相(수하항마상)
鹿苑轉法相(노원전법상)
雙林涅槃相(쌍림열반상)
나무 아미타불

팔상성도란 부처님께서 전생과 내생 출가와 득도 전법과 열반 불생불멸의 진리를 가르켜 주는 것입니다.

1. 兜率來儀相
도솔은 하늘 세계이고 욕계 6천의 4째하늘에 해당한다.
하늘을 上足. 妙足. 喜足. 知足. 욕계. 색계. 무색계. 비비상천. 4계천으로 구분합니다.
도솔천은 수미산으로부터 12만 유순에 있는 하늘입니다.
그곳은 칠보로 만든 아름다운 궁전이 있고 한량없는 하늘 사람들이 살고 있답니다.
하늘니라에는 內院과 外院이 있는데 外院은 일반 하늘사람들의 欲樂處이고 內院은 미륵보살의 정토라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하늘나라 외원 내원을 상주하다가 인도의 정반왕궁 마야왕비 태중에 잉태하게
되는 것입니다.

2. 毘藍降生相
비람원이란 룸비니 동산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야왕비는 만삭이되어 인도의 풍습에따라 친정가서 출산을 하게되는데 불기2547년전 음4월8일 친정으로 가는 도중 룸비니 동산을 넘을 무렵 태기가있어 보리수 나무 그늘아래서
출산을 하게 됩니다.

이때 하늘에서는 꽃비가내려 태자의 몸을 씻어주고 오색찬란한 무지개가서고 용이 트름을치며 하늘로 오르고 태자는 동서남북을 7보씩 걸으며 오른손은 하늘을 가르키고
왼손은 땅을 가르키며 외칩니다.

天上天下 唯我獨尊. 하늘위 하늘아래 나홀로 존귀하도다.
三界皆苦 吾當安止. 온 세상이 고통속에 잠겼으니 내마땅히 이를 편안히 하리라.

3. 四門遊觀相
부처님께서는 7세때 왕궁 사대문 밖을나가 생노병사의 고통을보고 출가를 결심하게 됩니다.
樹下春耕 부처님께서는 7세때 어느봄날

東門을 나가서 弱肉强食을 보게되고
南門을 나가서 老人과 病者를 보고.
西門을 나가서 喪輿 運柩行列을 보게되고. 諸行無常
北門을 나가서 沙門 出家僧 만나 자신의 갈길을 결정합니다.

그후 출가결심을 아버지 정반왕에게 고하게 됩니다.
이때 정반왕은 크게 노하니 태자는 이렇게 제안합니다.
아버님, 늙지않는법, 병들지않는법, 죽지않는법 등을 보장해주신다면 출가를 포기하고
아버님 뜻에 따르겠습니다.

4. 踰城出家相
부처님께서는 19세에 결혼을하고 29세에 아들을 낳고 이름은 나훌라, 훗날 출가를해서
밀행제일 나훌라존자 부처님 10대제자가 되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왕손출산의 연회가 베풀어지는 2월 8일 왕사성을 떠나 출가를 하게됩니다.

5. 雪山修道相
설산이란 눈내린 산이 아니고 인도 히말라야산 옛 이름이 설산인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이곳에서 수행을 합니다.
이때 雪山大師 雪山童子라고도 합니다.

6. 樹下降魔相
부처님께서는 다섯비구와 함께 고행을 하다가 이방법으로 안된다는 것을 깨닿고
지친몸을 (우루벨라의 네란쟈라강)에서 목욕을 단정히 한뒤 목녀 (수자타)가 주는 유미죽을
얻어 마신뒤 보리수 아래 길상초. 금강석상에 앉아 가부좌 합장하고 깨달음을 얻기 전에는
일어서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명상에들어 2월 8일 개명성이 보이는 순간 깨달음을 얻고 부처님이 되신 것입니다.
이때가 바로 부처님께서 35세 12월 8일 성도절 입니다.

7. 鹿苑轉法相
부처님께서는 깨달음을 얻고 나니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함께고행하던 비구들이 생각나서
녹야원으로 갑니다.녹야원에 거의 도달하니 다섯 비구는 이렇게 다짐을 합니다.
싯달타는 파계승이니 이곳을 오면 본체만체 하기로 약속을 합니다.
그런데 부처님께서 점점 가까워지자 자기들도 모르게 자리에서 일어나서 절을 하게 됩니다.
이때 부처님께서는 자네들은 나를 본체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왜 예를 갖추는 것인가?
예 저희들도 모르게 부처님으로 보여서 예를 올립니다.
그렇다 나는 깨달음을 얻었노라. 하시니 비구들은 풀을 모아서 법상을 만들고 법을 청하게 됩니다.
이것이 녹야원 초전법륜 중도사상을 설파하게 됩니다.

8. 雙林涅槃相
부처님께서는 45년간 인도 전지역을 교화하고 80세되던 해 2월 인도의 베사리성을 떠나 북쪽으로 행하게 됩니다.
천마촌. 건타촌을 지나 부마성. 시사밭. 파비성. 자두원에서 설법을하고 대장장이 춘다의 버섯죽 공양을 받고
병을 얻게 됩니다.
그후 쿠시나가성 강가에있는 보리수나무 두그루 사이에 자리를 펴고 북쪽을 향해 머리를두고 남쪽으로 발을 포개고
서쪽을 보시며 옆으로 누으셨다. 그리고 열반경을 설하게 됩니다. 
제행무상. .법등명. 자등명 최후 설법을 설하고 열반에 드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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