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불교사
1) 인도불교사
- 바라문교: 범아일여(梵我一如)를 추구하는 범신론적 우주관, 범천에 대한 제사 중시.
- 사성계급: 바라문(승려-제사장), 크샤트리아(왕족.무사), 바이샤(평민), 수드라(천민)
- 육사외도(六師外道): 바라문사상을 비판하는 육사외도는 도덕부정론, 숙명론, 유물론, 불멸론,
회의론(사라불과 목건련이 속했던 곳), 자이나교를 말한다.
- 석가모니: 불교의 창시자. 중도사상, 삼법인, 연기설, 사성제, 팔정도, 만민평등사상.
- 1차결집: 부처님의 가르침을 체께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마가다국 왕사성 칠엽굴에 마하가섭의
주재로 비구 5백명을 모여 아난이 경을 암송하고, 우발리가 율을 암송하여 경전을 결집함.
- 근본분열(根本分裂): 불멸후 100년경 베살리비구들의 10개의 계율위반 문제로 2차결집때
보수적 장로부와 진보적 대중부가 둘로 나뉘어진 것을 말한다.
- 지말분열(枝末分裂): 부파불교시대, 아비달마시대라 한다, 이 때는 전문적 교리연구와 개인적 깨달음의
중시로 대중과 승려간의 괴리로 새로운 불교운동 인 대승불교가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부파불교시대의아비달마논서는 불교교학을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부파불교는 장로부 계통 10개분파와 대중부 계통 8분파로 분리되어 근본분열 2개와 더불어 20개부파가 형성되었다.
- 아비달마: 불교경전을 경.율.론으로 나뉠 때 논장부분을 총칭하는 말.
- 소승불교: 아라한과 증득을 목적으로하는 성문승.자리주의(자신의 깨달음 중시),사성제 수행,타율적,인론적,
학문적, 출가저그 전문적(출가중심), 일불사상.
- 대승불교: 성불을 목적으로 하는 보살승, 중생구제의 이타주의, 육바라밀 수행, 자율적, 믿 음 강조,
실천적, 일반적, 대중적(재가중심), 탑과 사리숭배(구복적), 다불사상.
- 중관학파: 용수와 제바 중심. 중론의 공사상을 중심으로 확립된 학파. 불호, 칭변, 월칭
- 유가행파: 오직 식만이 존재. 유가사지론(미륵), 해심밀경, 무착, 세친, 호법, 안혜, 진나
- 유가행중관학파: 중관학파가 유가행파의 사상을 받아들임. 즈냐냐가르바, 적호, 연화계
- 밀교: 7세기경 밀교가 불교의 중심이 됨. 대일경, 금강정경이 소의경전
- 인도 불교의 소멸: 밀교의 힌두화와 이슬람교의 침입으로 사원 파괴.
- 신불교도운동: 1950년초 암베드카르에 의해 주도, 카스트제도 폐지 주장, 인도불교 부활.
* 승려
- 용수: 150∼250, 니가르주나, 남인도 바라문 출신, 처음 소승 삼장 익힘. 대승 건설자,
제 2의 석가, 8종 조사, 중론, 대지도론, 십주비바사론, 십이문론 저술
- 마명: 중인도 마가다국 사람, 대승의 논사, 협존자의 제자, 예술조예, 대승불교 시조. 대승기신론,
불소행찬, 대장엄론경 저술
- 무착: A.D 300년경 간다라 바라문 출신, 소승출가, 대승전향, 미륵의 가르침받음. 도솔천에 올라가
미륵의 <유가사지론>의 가르침을 받음. 동생 세친과 유식사상을 발전.선양시킴. 섭대승론, 현양성교론,
대승아비달마집론 저술. 이중 섭대승론은 해심밀경과 대승아비달마경에 기초하여 유식설을 조직한 중요 논서
- 세친: 바수반두, 무착의 동생, 설일체유부에 출가, 다시 대승 전향, 유식학 대가, 소승 5백부,
대승 5백부의 논을 지어 '천부논사'라 함.구사론,십지경론,승사유범 천소문경론,불성론,유식삼십송 등 저술.
유식삼십송으로 유식학이 번성.
(2) 중국불교사
- 불교의 중국 전래: 후한 애제 때 월지왕 사자 이존에 의해 부도경 전수.
- 격의불교: 기존의 노장사상에 불교를 소개하는 형식, 지둔, 축법아. 지민도, 축법태
- 구마라집; 불경의 한역으로 격의불교 극복. 제자 승조
- 삼론학파 성립, 삼론종으로 발전.
- 역경승: 구마라습, 불타발다라, 담무참, 축법호, 불도징, 도안, 법현, 의정, 현장 등등
- 남북조시대: 4대 남조(유송.제.양.진)와 5대 북조(북위.동위.서위.북제.북주)의 시대.
많은 불교학파 성립(대표적으로 열반. 성실. 지론. 섭론학파). 불교가 유교.도교와 대립,
이에 북위 태무제와 북주 무제의 폐불 단행. 운강, 용문석굴 조성, 직지 인심.견성성불의 선종(禪宗)이 성립.
- 오대: 50년간 서역으로부터 경전유입이나 번역이 없었고, 전란으로 오히려 경전이 많이 유실됨.
- 수나라: 삼론종, 천태종 성립. 말법사상 성행으로 신행이 삼계교 창시, 도작의 정토교 창시하여
평생 염불과 관무량수경 강의, 방산석경이 각조됨.
- 당나라: 현장 인도구법과 역경. 혜능의 남종선, 현수법장의 화엄종 성립. 당 무종의 훼불
- 삼무일종(三武一宗)의 법난(法難): 북위 태무제, 북주 무제, 당 무종, 후주 세종의 파불.
- 당나라 중기 이후: 선종의 번창
- 위앙종, 임제종, 조동종, 운문종, 법안종의 오종분파와 임제종 계통의 양기파와 황룡파가 나와
오가칠종(五家七宗)을 이루었다.
- 송대: 태조때 최초로 대장경의 간행, 인쇄술의 발달, 남북조가 도교와 불교의 대립이라면,
송대에는 유교와 불교의 대립시대.특히 선종의 영향을 많이받은 주자학이 발달.밀교경전과 위경(僞經)이 유행함.
남송이후 임제종과 조동종을 제외한 타종파는 쇠퇴- 원대: 티벳불교의 유입. 라마교 유행, 정토신앙, 백련교가
퍼지나 사교라 탄압받음.
- 명.청대: 불교의 쇠퇴기. 관음신앙, 염불회 등 정토신앙이 풍미, 청대는 라마교 숭배,
- 근세(18세기에서 19세기): 거사불교(居士佛敎)가 융성함. 대표인물은 팽소승과 양문회.
- 근대: 불교의 암흑기, 민국정부 수립후 반종교운동, 공산정권수립후 티벳에서 달라이라마 가 추방됨,
모택동의 문화대혁명으로 불교는 완전 암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