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의 목적은 자연지리 현상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양택이나 음택 모두 반드시 발복(發福)이 있어야 한다. 만약 좋은 터에 사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곳에 사는 사람보다 발전이 없었다면 풍수지리는 오랜 세월 생명력을 유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자연 상태에서 좋은 조건을 갖춘 곳에서는 그에 합당한 이익이 있다는 것이 풍수지리 발복론(發福論)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러나 한번 발복이 시작되면 여러 자손 여러 세대(世代)에 걸쳐 영향을 준다. 유골이 쇠골(衰骨)될 때까지 지속되므로 몇 백년이 될 수도 있다. 거주하는 사람에 한해서 발복이 된다. 살고 있는 사람이 지기를 직접 받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영향이 나타난다. 특히 휴식과 수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낮에 활동할 때는 기가 충만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외부 기의 침범은 모두 방어해낼 수 있다. 하지만 밤에 잠을 잘 때는 모든 기를 놓기 때문에, 무의식 상태로 외부의 간섭으로부터 무방비 상태가 된다. 감기가 낮보다는 밤에 쉽게 걸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충만해진다. 아침에 일어나면 상쾌하기 그지없다. 이러한 컨디션으로 일을 하면 일의 성과가 배가된다. 뿐만 아니라 판단력도 명쾌해져 결정하는 일마다 잘된다.
컨디션이 나쁘기 때문에 일의 성과도 거두지 못한다. 건강을 헤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판단력도 흐려져 하는 일마다 실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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