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

사주와궁합

구담도인 2015. 7. 27. 17:54

 

 

 

★.사주와 궁합
                                                
결혼은 인륜지대사라 했다. 

남녀가 자라온 가정의 환경과 법도가 다른 사람끼리 짝을 지어서 일생을 살아가는 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중매를 하려고 여러 번 시도를 해 보아도 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하게 되면 유별나게

따진다든지 그래서야 어디 평생 결혼을 하겠냐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하기야 한두 번 시도를 해 보아도 쉽게 성사가 되지 않는 관계로 짜증도 날만 하겠지만 그래도 이해를 해야 할

부분이 있다. 그러나 그것도 때가 되어야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다만 그 때가 오지 않아서 배필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 억지로 짝을 지어보려 하니 성사가 될 리가 만무하다는 것이다. 단 한 사람의 배필이 정해져 있는 것이라면

때가 오고 결혼을 해야 할 운(運)이 오는 날에는 우연히 만나게 되고 쉽게 결혼이 이루어지는 것이 이치이다. 

남녀의 사주 궁합에서는 서로 상충살이 되는 것을 피해야 하고 원진살도 피해야 한다.

특히 일주끼리 직접 걸리게 되면 좋지 못하다. 그리고 남녀의 궁합에서 가장 좋은 궁합은 천간에서 일주끼리 합이

되어야 하고 지지에서도 일주끼리 삼합이나 육합이 되면 더욱 좋다.

 

 

♣.사주와 애정운

사주를 보고 그 사람에 대한 애정운(愛情運)을 알 수 있다. 애정이란 원래 천성적으로 타고난 운이 필요하다.

무뚝뚝한 사람이 가면을 쓰고 아무리 애교를 부려보아도 잘 먹혀들지 않는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애교를 타고나야 할 것이고 성격이 무뚝뚝하다고 애교나 사랑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내심적(內心的)으로 인정이 많고 상대방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할 것이고 사랑이란 서로가 주고받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받으려 해서는 승산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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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은 모르지만 평생을 두고 살아가야 하는 인연 관계라면 더더욱 그렇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혼자서는 안 될 말이다. 그래서 남녀가 짝을 지어 쌍을 이루려고 하면 궁합을 보게

되는데 궁합에서 남녀의 장단점을 보완하게 되는 것이다.

서로가 필요로 하는 오행이 갖추어짐으로서 궁합이 좋다 나쁘다 판가름이 나는 것이다.

가령 며칠이나 몇 주일 정도라면 자기가 가진 장점을 살려서 좋은 인상을 받을지는 몰라도 세월이 오래 지나면

본성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사주오행이란 불완전한 구성을 하고 있어서 그 여덟 글자간의 배열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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